대전MBC(대표이사 신원식)는 2일 제51회 휴스턴영화제 공공부문에서 특집 생방송 프로그램 '스마트 토크쇼 경청'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청 방송장면[사진=대전MBC 제공]](/news/photo/201805/3844_5102_3312.jpg)
1961년부터 열린 휴스턴국제영화제는 북미에서 세 번째로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TV 프로그램뿐 아니라 독립영화, 뮤직비디오 등에도 시상하는 종합 영화제다.
대전MBC의 스마트 토크쇼 경청은 TV를 보는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지방 자치단체장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 행정에 대해 소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미디어 시디에 걸맞은 새로운 포맷의 TV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대전MBC는 지난해에도 위안부 문제를 조명한 '아버지의 일기장'이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받아, 이 영화제에서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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