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국진)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 대전 지역 7개 학교 및 기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 학교 및 기관은 대전대흥초등학교(미래교육관), 노은누리유치원(누리과정관), 대전신흥초등학교(돌봄․방과후관), 대전맹학교(특수교육관), 대덕초등학교(다문화관), 대전시교육청(자유학기제관)이며, 6개 전시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차 산업사회의 도래에 따른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와 이에 따른 학생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조망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자기 성장 평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는 전국에서 학교 및 유관 기관, 학생·교사 동아리 등 약 230여 개가 참여해 정책 홍보존, 혁신 교육존, 자유 학기제존, 미래 교육존, 융합 교육존, 진로·직업존, 교육 복지존으로 구분하여 7개 존(zone), 16개 주제관으로 구현되며, 세미나, 포럼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국진 원장은 “대전 교육의 우수 사례가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교육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수한 교육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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