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16일 강윤진 청장과 이용우 부여군수,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부여군 보훈 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그 동안 부여군 보훈 단체장과 회원들은 각각 다른 공간, 협소한 사무실을 사용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새롭게 마련된 보훈 회관으로 9개 단체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여 보훈 회관은 부여군과 대전지방보훈청 국고 보조금 사업으로 2015년부터 착공하여 2017년 완공하였다.
강윤진 청장은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보훈 회관 개관을 축하하며, 보훈 단체 및 보훈 가족 복지 증진과 화합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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