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서 열려
일반현황 파악 등 전반적 주요사항 설명
일반현황 파악 등 전반적 주요사항 설명

대전시의회사무처(사무처장 김우연)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8대 시의회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시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일반현황·주요사항에 대한 안내 △의원 신고·등록사항에 대한 안내 △2018년 하반기 의회운영 계획 △지방의회 운영관련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후 본회장에서의 안건의결 처리를 위한 전자투표 방법을 연습하는 등 전자회의시스템을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제8대 대전시의회 의원 22명은 지역구의원 19명과 비례대표 3명,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 21명, 자유한국당 1명으로 구성됐다.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 자리에서 "첫 발을 내딛은 16명의 초선의원들을 비롯해 모든 당선인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간다면 보다 멋진 의정생활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다음달 6일부터 20일간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개회 당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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