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설동호 교육감, 학교 찾아 '집중호우 대비 안전' 당부
설동호 교육감, 학교 찾아 '집중호우 대비 안전' 당부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8.07.02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임 첫 날, 취임식 대신 호우 취약시설 방문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은 2일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시설 학교를 찾아 학교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사진=대전시 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은 2일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시설 학교를 찾아 학교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사진=대전시 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은 2일 취임식을 대신해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시설 학교를 방문, 학교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설 교육감의 첫 방문지는 높이 5미터, 길이 약 300미터에 달하는 옹벽이 있는 한밭고등학교였다. 그는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 위험이 없는지 현장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이어 수영장 기초 공사가 한창인 탄방중학교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빈틈 없는 안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첫걸음은 안전한 학교에서 시작된다."며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