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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진로 설정···멘토링 더해지면 '척척'
막막한 진로 설정···멘토링 더해지면 '척척'
  •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 승인 2018.07.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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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찾아가는 그룹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진잠중·남선중·대청중·우송중 4개 학교에 진행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룹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룹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이 '찾아가는 그룹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대전 지역 4개교(진잠중, 대전남선중, 대전대청중, 우송중)를 대상으로 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진로체험·교육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 4개 그룹(교별 1그룹, 그룹별 7~9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전교육청 진로상담지원단 소속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커리어넷 흥미검사, 직업분야 상담, 개인별 특성 파악 및 강점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등 또래 집단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그룹단위 진로검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교육문화원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그룹진로멘토링은 7월 9일 대전남선중학교와 대전대청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6일 진잠중학교, 9월 4일 우송중학교에서 교별 4회씩 운영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문화체육운영과(229-1447)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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