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카우트연맹 대전지부에 동반자가 더해짐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걸스카우트대전연맹(연맹장 조일문)은 지난 17일 걸스카우트연맹회원 10명이 모인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부인 강기중 여사를 명예연맹장으로 추대했다. 강 명예연맹장은 평소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조일문 연맹장은 “명예로운 분과 함께 걸스카우트의 하나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걸스카우트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중 명예연맹장은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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