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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전시당, 노회찬 원내대표 분향소 운영
정의당 대전시당, 노회찬 원내대표 분향소 운영
  •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 승인 2018.07.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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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9시 대전시당에 마련
정의당 대전시당이 마련한 노회찬 원내대표의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사진=시당 제공]
정의당 대전시당이 마련한 노회찬 원내대표의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사진=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정의당 대전시당이 지난 23일 유명을 달리한 노회찬 원내대표의 분향소 운영을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비보를 받은 김윤기 위원장은 “너무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노회찬 원내대표님의 뜻대로 당이 당당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살아가겠다”고 밝히며 분향소를 준비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문을 연 대전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윤기 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운영위원들이 함께 조문객을 맞고 있다.

이날 대전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은 “너무도 아까운 분, 너무도 아까운 정치인이 가셨다. 허망하고, 안타깝다”고 말을 이었다.

시당 관계자는 정의당을 계속 아껴주시기 바란다는 노 원내대표의 유지가 전해진 덕분인지 입당 및 후원 문의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26일까지 분향소(정의당 대전시당, 대전 서구 월평새뜸로20번길 14)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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