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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한화 대전사업장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대전지방보훈청·㈜한화 대전사업장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 승인 2018.07.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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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 현판전달 및 협약식
왼쪽부터 (주)한화대전사업장 유근관 인사팀장,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 대전지방보훈청 강윤진 청장 [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왼쪽부터 (주)한화대전사업장 유근관 인사팀장,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 대전지방보훈청 강윤진 청장 [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대전광역치매센터가 대전지방보훈청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주)한화대전사업장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전달 및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사업’은 종사자가 치매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동반자가 되고자 희망하는 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제2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주)한화대전사업장은 치매극복 선도기업 제1호로 지정됐다.

이에 대전광역치매센터, 대전지방보훈청, (주)한화대전사업장 등 3개 기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치매 예방 인형극을 활용한 지역사회 치매정보 알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치매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스토리 인형극을 통한 접근으로 치매예방교육의 효과성 증대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극복 선도기관의 노력이 더해져 치매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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