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의원 당원자격정지 6개월
당론을 어기고 의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한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했다.같은 당 안선영(다선거구) 의원에 대해선 당원자격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1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심판원은 서 의장의 행위는 ▲당헌당규 위반 ▲당의 지시 또는 결정 위반 ▲당의 품위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6일 제8대 중구의회 첫 본회의에 불참한 안 의원은 ▲중구 의회 파행에 원인 제공▲ 당의 품위 훼손을 근거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중구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6석, 자유한국당 5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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