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주공ⓐ 경로당 찾아 쉼터 이용자 위로 및 신규 에어컨 전달
![황인호 동구청장 무더위쉼터 방문 에어컨 전달 모습[사진= 동구청 제공]](/news/photo/201808/5854_8108_2044.jpg)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2일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구민 안전을 위한 민생행보에 발 벗고 나섰다.
황 청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가오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시설 현황을 점검한 뒤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무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특별교부세를 통해 구입한 에어컨을 전달하고 기기 설치를 함께 하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무더위를 이길 수 있길 희망했다.
한편, 구는 폭염 절정기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17곳 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
황인호 청장은 "꺾일 줄 모르는 폭염 날씨로 주민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주민들이 무더위쉼터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지원과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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