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황인호 동구청장,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황인호 동구청장,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 승인 2018.08.02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오주공ⓐ 경로당 찾아 쉼터 이용자 위로 및 신규 에어컨 전달
황인호 동구청장 무더위쉼터 방문 에어컨 전달 모습[사진= 동구청 제공]
황인호 동구청장 무더위쉼터 방문 에어컨 전달 모습[사진= 동구청 제공]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2일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구민 안전을 위한 민생행보에 발 벗고 나섰다.

황 청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가오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시설 현황을 점검한 뒤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무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특별교부세를 통해 구입한 에어컨을 전달하고 기기 설치를 함께 하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무더위를 이길 수 있길 희망했다.

한편, 구는 폭염 절정기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17곳 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

황인호 청장은 "꺾일 줄 모르는 폭염 날씨로 주민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주민들이 무더위쉼터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지원과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