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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와인페어 '입장권' 버리면 안되는 이유?
2018 와인페어 '입장권' 버리면 안되는 이유?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8.08.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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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지역 음식점 연계···'공동 할인' 추진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포스터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포스터

대전국제와인페어 입장권만 있으면 대전 지역 내 와인을 취급하는 28개 주요 음식점의 음식값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마케팅공사가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입장료와 제휴 음식점의 음식값을 상호 할인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

8월 중 제휴 음식점을 방문한 고객이 영수증을 지참하고 대전국제와인페어 입장권(1만원) 구매시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와인페어를 관람한 고객이 입장권에 인쇄된 QR 코드를 스캔하고 원하는 제휴 음식점을 선택·방문해 입장권을 제시하면 음식값을 할인(10%∼50%, 업장별·메뉴별 상이)받을 수 있다.  

공사는 이들 제휴 업체를 와인페어의 바이어 자격으로 초청해 국내 와인 생산자, 와인 수입사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했다. 이를 통해 제휴업체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비교·선택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와인 업체는 신규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제휴행사 이후 미비점 등을 보완하며 내년부터는 원도심을 거점으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와인페어를 활용한 지역 상권의 활로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에 인쇄된 제휴업체 리스트 QR 코드
입장권에 인쇄된 제휴업체 리스트 QR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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