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연구모임 ‘현충시설 가즈아!’는 지난 13일 광복절을 맞아(15일)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을 방문해 현충시설 정화활동 및 탐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13일) 활동에서는 제73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금산에 소재한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2개소(열사 무이재 오강표 순절비, 군수 홍범식 순절비)를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정화활동 실시 후 대전보훈청에서 ‘8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한 신채호 선생 생가지를 탐방했다. 

대전보훈청 현충시설 가즈아는 보훈정신 체험의 장인 우리 지역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향후 지역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