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서 '2018 아시아와인컨퍼런스' 개최
소믈리에 윌 코스텔로, 샤르도네·피노누아 와인 시음 강연
소믈리에 윌 코스텔로, 샤르도네·피노누아 와인 시음 강연

세계적 수준의 마스터 소믈리에 '윌 코스텔로(Will Costello)'가 대전에 방문, 시음을 통해 와인을 분별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22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와인컨퍼런스'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윌 코스텔로가 마스터클래스를 직접 진행한다.
소믈리에계의 거장이 4종의 샤르도네와 4종의 피노 누아 와인을 선보이는 것. 마스터클래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막을 올린다.
윌 코스텔로의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 그 외 '2018 아시아와인컨퍼런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대전국제와인페어 홈페이지(http://www.djwinefair.com)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마스터 소믈리에는 영국 와인&주류연합회와 호텔·레스토랑연합회 등이 와인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도입한 자격제도다.
영국과 미국에서 연 1회 이론 및 실기시험을 치러 극소수만 합격자격이 주어진다. 소믈리에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1969년 도입 이래 전 세계에서 249명밖에 획득하지 못한 타이틀이다.
2015년에 마스터 소믈리에가 된 윌 코스텔로는 현재 Bien Nacido & Solomon Hills Estate Wines의 Brand Ambassador로 활동 중이다. 앞서 라스베가스의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에서 Wine Director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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