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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 ‘두드림 차일드센터’ 현판식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 ‘두드림 차일드센터’ 현판식 개최
  •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 승인 2018.08.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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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2개 지역아동센터 시설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도 연계해
LG화학기술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중앙지역아동센터에 'Do Dream Child Center(두드림 차일드센터)'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LG화학기술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중앙지역아동센터에 'Do Dream Child Center(두드림 차일드센터)'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LG화학기술연구원은 지난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함께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중앙, 만두레, 목상, 산성)에서 ‘Do Dream Child Center(두드림 차일드센터)’ 9~12호점 현판식을 실시했다.

LG화학기술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써, 지난 4월 공모사업을 실시해 12개 지역아동센터가 신청 4개 기관을 선정, 열악한 시설환경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4개소는 입구 비막이 부실과 계단 천정 손실, 세면기 및 씽크대 교체, 누수로 인한 건물 벽면, 바닥 개보수 등 아이들이 평상시 이용하는 공간에서 열악한 시설 현황이 발견돼 선정됐다.

각 센터별로 500만원의 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해 계획했던 공사가 마무리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경호 LG화학기술연구원 업무지원팀장은 “3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이 사업이 꾸준하고 오래 지속돼 지역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부방이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나은 모습으로 변화해 매우 기쁘고, 오랫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을 함께 한 LG화학기술연구원에게 감사드린다. 대전의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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