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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철 관세행정관, 11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신승철 관세행정관, 11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 [충청헤럴드=송준호 기자]
  • 승인 2017.1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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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세인 표창
우수관세인 표창

관세청은 부산세관 신승철 관세행정관을 2017년 11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24일 시상했다.

신 행정관은 다국적 담배회사가 별도 설립한 법인을 통해 해외 지급한 로열티 등 누락세액 216억 원을 적발하고, 다국적 캡슐커피 수입 업체의 국제마케팅 비용 등 누락세액 26억 원을 추징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9월 넷째 주 청렴 주간을 맞아 ‘출근길 청렴 비타민 나눔 행사’ 등 전직원이 참여하는「미추홀 청렴문화제」를 개최하여 청렴 의지 확산에 기여한 인천세관 안정수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에,

수입 신고시 개별 소비세를 부정하게 감면받은 업체 등을 적발하여, 부적정감면액 164억 원을 추징하는데 기여한 울산세관 최진영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

바젤협약(유해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처리에 관한 국제협약) 당사국에서 수출 허가를 받은 것처럼 환경청으로부터 수입 허가를 받고 당사국이 아닌 국가에서 폐배터리(15,529톤)를 부정 수입한 업체를 검거한 마산세관 심규열 관세행정관을 ‘조사감시분야’에,

우범 화물 정보 분석을 통해 중국산 위조 명품 시계 등 944점을 적발하는데 기여한 인천세관 박남규 관세행정관을 위험관리분야 우수 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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