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기자랑을 통해 반려동물의 매력을 맘껏 뽐낼 특별한 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공모전과 '우리집 수퍼스타!' 반려동물 장기자랑 콘테스트를 사전 접수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끼가 넘치는 반려동물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반려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이다. 온라인 공모를 통해 참가한 작품 중 애견 부문과 고양이 부문으로 나뉘어 주제에 맞는 사진을 선정하여 반려동물 물품을 증정한다. '2018 동물보호문화축제' 사진전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 '우리집 슈퍼스타!' 반려동물 장기자랑 콘테스트는 우리집 반려동물의 장기를 모두에게 보여주는 행사다. 신청자중 선착순 10명에게 반려동물상품을 증정하고 '2018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우승한 반려동물과 가족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및 '반려동물 장기자랑 콘테스트' 사전 접수는 9월 17일(월)까지 동물보호문화축제 공식카페(https://caf.naver.com/animalwelfare2018)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nimalWelfareFestival)으로 하면 된다. 

2018 동물보호문화축제 관계자는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및 장기자랑 콘테스트는 즐거운 반려동물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SNS 등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반려동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동물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하며, 진도에서 온 특별한 무대 진도견쇼, 명랑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독스포츠체험, 장기자랑, 찰칵~펫 스튜디오, 아로마 홈마사지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