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30년 이상 교직에 몸 담아 온 교육자들 중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정부포상이 주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3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8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퇴직 교원 135명은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0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30명, 옥조근정훈장 35명, 근정포장 23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3명, 부총리겸교육부장관표창 3명으로 나뉜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정년 및 명예퇴직을 맞아 교육현장을 떠나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정부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 동안 교육발전에 헌신하여 대전교육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