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3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연주회는 ‘나의 노래와 희망’을 주제로 만추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아 주민들이 늦가을의 낭만에 젖으며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은 ‘노래하는 곳에’와 ‘오늘 같은 밤’등 평소 우리 귀에 익은 대중가요 뿐만 아니라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같은 재즈를 열창했고, 송정미(마림바), 김병욱(플루트) 등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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