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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충청권 수능 응시생...5만 5517명
2019학년도 충청권 수능 응시생...5만 5517명
  • [충청헤럴드=나지흠 기자]
  • 승인 2018.09.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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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비 762명 늘어

충청권에서는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모두 5만 5517명이 응시했다.

대전 지역 응시생이 감소했으나 세종·충남·충북 지역 모두 응시생이 늘어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대비 762명 증가했다.

10일 교육부등에  따르면 대전 지역은 전년 대비 189명 감소한 1만 8681명이 응시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209명 감소한 9547명, 여학생은 20명 늘어난  9134명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국어의 경우 지난해 대비 204명이 감소한 1만 8653명(99.9%), 수학 가형은 361명 감소한 6085명(32.6%), 수학 나형은 213명이 증가한 1만 2172(65.2%)이다.

충청권에서는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모두 5만 5517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수능 한달전에 치른 모의고사[사진=연합뉴스]
충청권에서는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모두 5만 5517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수능 한달전에 치른 모의고사[사진=연합뉴스]

사회탐구영역은 180명 감소한 8993명(48.1%), 과학탐구영역은 26명 감소한 9133명(48.9%), 제2외국어영역은 154명 감소한 2609명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2805명으로 전년 2351명 대비 454명 증가했다.

남학생은 1390명으로 지난해 대비 243명, 여학생은 1415명으로 지난해 대비 211명 늘었다. 이는 출범 첫 해인 2013학년도 응시생 660명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충남은 지난해 보다 110명 늘어난 1만 8922명이 접수를 마쳤다.

성별로는 남학생 9547명, 여학생 9375명이다.

충북은 1만 5109명으로 지난해 1만 4722명보다 387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 7642명, 여학생 7467명이다.

▶전국 수능 응시생=올해는 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엄 베이비들이 수능을 치르는 해로 전국 응시생은 지난해 대비 1397명 증가한 59만 4924명으로 집계됐다.

재학생은 44만 8111명(75.3%)으로 전년 대비 3237명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13만 5482명(22.8%)으로 2050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 1331명(1.9%)으로 210명 증가했다. 응시생 성별은 남학생이 전년 대비 2521명 증가한 30만 6141명(51.5%), 여학생은 1124명 감소한 28만 8783명(48.5%)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9만 4924명 중 국어 영역은 592,229명(99.5%), 수학 영역은 56만 5575명(95.1%), 영어 영역은 58만 8823명(99.0%), 한국사 영역은 59만 4924명(100%), 탐구 영역은 57만 3253명(96.4%),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만 2471명(15.5%)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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