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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교통 약자 승합차량 2대 전달
영동군, 교통 약자 승합차량 2대 전달
  • 박상민 기자
  • 승인 2017.11.26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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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차량 전달
교통약자 위한 차량 전달

충북 영동군은 24일 교통 약자를 위한 특별 교통수단인 승합차량 2대를 영동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송재영)와 영동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홍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승합차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여 탑승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특수 제작됐다.

국비 지원을 받아 대당 4,000만 원 정도가 소요됐다.

차량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행된다.

운행 구역은 관내는 물론 관외 지역까지 소정의 요금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요금은 10km까지 1,000원이며, 추가 시 km당 100원이다.

군은 이 차량 운행이 교통 약자들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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