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대안교육기관 4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내에서 금산군은 최고의 학생수와 교직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마다 대안학교 학생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간디학교, 별무리 학교, 사사학교, 레드스쿨 등 4개의 대안교육기관이 입지해 있으며, 현재 전교생 및 교직원 등 850여명 중 750여명이 금산에 주소를 두고 있다. 나머지 학생도 전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대안학교 외지학생들의 전입이 인구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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