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마을 기업 향기 있는 부엌(대표 김미진)으로부터 170만 원을 기탁 받았다.
기탁금은 마을 기업 향기 있는 부엌이 지난 10월 24일 제1회 향기 있는 날 자선 바자회 도시락 판매 수익금으로, 결손 아동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됐다.
향기 있는 부엌은 2017년 신규 마을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 도시락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진 대표는 “지역 결손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엄마 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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