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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베트남, 한국의 좋은 파트너"
허태정 시장 "베트남, 한국의 좋은 파트너"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8.10.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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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빈증성장 만나 우호관계 재확인···WTA 집행위원회 개최도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오전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을 만나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를 재확인 했다.[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오전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을 만나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를 재확인 했다.[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오전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을 만나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허태정 시장이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총회를 주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 빈증성이 이번 총회를 유치함에 따라 빈증성장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

WTA 총회가 열리는 빈증성은 대전 자매도시로, 대전을 롤모델 삼아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허 시장은 빈증성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한국의 좋은 파트너"라며 "성장잠재력이 좋은 빈증성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회가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의 스마트시티 조성 모델을 바탕으로 빈증성 스마트 시티 조성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은 "빈증성은 이제 막 스마트시티를 시작했지만 투자유치 전국 3위를 기록해 상을 받고, 3400여개 기업이 있는 가능성 있는 곳"이라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WTA를 통해 많은 기술을 배울 것 같다"는 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WTA의장 공식일정으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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