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지방보훈청, 대전 동구청과 함께 지난 5일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난방유 지원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강윤진 청장, 황인호 구청장, 전병두 동부교육장, 문성원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종선 대전경실련 이사장 및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20여명이 이날 동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이평종씨(86) 집을 방문해 난방유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전 동구청과 대전지방보훈청이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그동안 두 기관은 정부혁신을 통해 상호 협력 하에 국가유공자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강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한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