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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대전 1만 8681명 응시
2019학년도 ‘수능’, 대전 1만 8681명 응시
  • [충청헤럴드=박성원 기자]
  • 승인 2018.11.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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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예비소집...15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전에서 1만 8681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한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전에서 1만 8681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한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전에서 1만 8681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한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15일 대전지역 35개교(691교실)에서 1만 8681명(특별관리대상자 34명 포함)이 응시하며, 이 중 남학생이 9547명(51.1%)이고 여학생 9134명(48.9%)이다.

시교육청은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35개 시험장학교의 691개 시험실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수험생들은 14일 오전 10시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출신 고교생 등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오후 2시에는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수능 당일인 15일에는 오전 8시 10분 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입실하기 전 반드시 반입금지 물품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 수능에는 예년과 같이 통신기능 등이 포함된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며, 수험생들에게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하고 감독관이 휴대가능 시계인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핸드폰과 모든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만약 미제출 시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 다음은 수험생이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
▲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을 지참하고, 15일(목)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 수험생은 14일 오후 2시 시험장학교에서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4교시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미응시할 경우 시험이 무효화 되어 전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에 해당하니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 올바른 유형(수학 가/나)과 문형(홀/짝수형) 및 희망한 선택과목 문제지를 배부 받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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