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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 발표 워크숍' 성료
충남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 발표 워크숍' 성료
  •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 승인 2018.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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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 가정의학과 교수)는 21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가정형 호스피스 중심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21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가정형 호스피스 중심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21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가정형 호스피스 중심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은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 호스피스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제1호 권역별 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되는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들 중 가장 모범적으로 호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 지원으로 '호스피스병동 기반 가정호스피스'를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해 대전지역 말기 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송민호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8년 호스피스환화의료사업 성과보고(권역호스피스센터 윤석준 센터장) ▲입원형 기반 가정형 호스피스 운영사례(호스피스전문간호사 김은숙) ▲가정형 호스피스의 심리사회영적 돌봄(사회복지사 김순영) ▲지역기반 호스피스완화케어 모델(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김정림 사무국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실무자들을 위한 간담회와 멘토링을 통해 가정형 호스피스 실무자들의 다양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송민호 원장은 "최근 개인의 알권리, 자기결정권과 더불어 가정에서 지내기를 원하는 말기 질환 환자들을 위한 가정형 호스피스는 중증환자를 위한 의료기반 커뮤니티 케어의 핵심사업"이라며 "노인 뿐 아니라 말기 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가정호스피스가 더욱 확대되도록 정부와 국민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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