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도 이달의 현충인물' 15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한필순 국가사회공헌자(1월) ▲오충현 공군대령, 어민혁 공군소령, 최보람 공군대위(2월) ▲박경수 해군상사(3월) ▲김종식 해병대 대령(4월) ▲최동문 순직경찰(5월) ▲윤영하 해군소령(6월) ▲강태조 육군일병(7월) ▲신명철 의사자(8월) ▲안치범 의사자(9월) ▲조일문 애국지사(10월) ▲김해인 애국지사(11월) ▲한상윤·이재만 순직소방관(12월) 등 모두 15명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해 오고 있다.
2012~2019년 '이달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사람은 모두 119명에 이른다. 유족에게는 선정기념패를 전달하고, 현충인물 공적은 국립대전현충원 달력과 소식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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