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등 에너지 취약가정에 연탄 5000장 전달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대전하나로타리클럽과 에너지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대전시설관리공단제공]](/news/photo/201812/8294_11432_4519.jpeg)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대전하나로타리클럽과 에너지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서구 흑석동 일원에서 대전하나로타리클럽 회원·보문고등학교 학생 등 7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에너지 취약가정 14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 신용근 관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종합복지관과 하나로타리클럽은 소외된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기반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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