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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12월 현충시설 '대전 충렬사' 선정
대전지방보훈청, 12월 현충시설 '대전 충렬사' 선정
  •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 승인 2018.12.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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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렬사 전경[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 충렬사 전경[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세종·충남지역의'12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대전 유성구 장동 산 30-20에 위치한 충렬사를 선정했다.

충렬사는 을사늑약 체결에 통분해 자결한 민영환 선생, 의병장으로 대마도에서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 및 독립을 위해 헤이그 평화회의에 참가하였다가 서거한 이준 열사,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 홍커우공원의 의거를 행하고 순국한 윤봉길 의사 다섯 분의 위패를 봉안해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충정의 정신을 본받게 하고자 1968년 8월 22일 건립됐다.

충렬사에서는 1997년부터 매년 5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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