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네트워크가 13일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 4명을 선정했다.

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 조성칠(더불어민주당·중구1),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더불어민주당·대덕구1), 산업건설위원회 오광영(더불어민주당·유성구2), 교육위원회 문성원(더불어민주당·대덕구3) 의원 등이다. 

대전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대전시민네트워크는 지난달 7일~16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인원 46명을 투입해 각 의원들의 전문성과 구체성, 대표성, 태도를 평가했다.

대전시민네트워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태도와 질의가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지역구 챙기기와 특정민원에 집중된 질의 등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모습들도 보였다”면서 “다만 예산낭비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 좋은 평가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충청헤럴드=박성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