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자전거 리폼 후 기부 ‘일석이조'
![대전시설관리공단 타슈관리팀이 최근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자전거’5대를 전달했다. [사진=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news/photo/201812/8695_11900_584.jpg)
대전시설관리공단 타슈관리팀이 최근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자전거’5대를 전달했다.
공영자전거 타슈를 관리하고 있는 타슈관리팀은 각 아파트, 학교 등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후, 부품 수선·교체 등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자전거를 기부하고 있다.
사랑의 자전거 나눔은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자전거의 자원재활용은 물론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사랑의 자전거 나눔을 확대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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