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7일 병원 본관 2층 진단검사의학과에서 '통합 질 관리 시스템(Smart TQM) 오픈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된 통합 질 관리 시스템은 국내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질 관리 업무시발생하는 문서를 관리하는 '문서관리시스템'과 이 곳에 보관된 문서들을 인증 문항별로 연결해 답변을 조회할 수 있는 '인증평가준비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 시스템 사용으로 질 관리와 인증준비가 전자문서로 가능해져 효율적으로 통합 질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다른 업무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해진 것.
권계철 과장은 “통합 질 관리 시스템(Smart TQM) 개발을 국내에서 처음 성공함으로써 개발에 참여한 기관은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질 관리 및 인증평가 업무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추세로 볼 때 시스템의 사업적 가치는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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