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등굣길에 아침밥 나눠주기 캠페인에 1000만원 기탁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문화공감센터장(오른쪽)이 지난 28일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에게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얘들아! 아침 먹자!' 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news/photo/201812/8813_12034_2417.jpg)
한국마사회 대전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얘들아! 아침 먹자!'에 나눔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매년 높아지는 청소년 조식 결식 문제의 심각성 및 조식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괴정중학교 전교생 600명에게 샌드위치, 음료 등 등굣길 아침밥을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문화공감센터장은 "아침밥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학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조식 섭취가 생활습관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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