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8일 우송대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청소년비즈쿨(Bizcool) 교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비즈쿨사업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중기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561개 학교를 지원했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은 63개 학교를 지원해 많은 창업동아리가 기업가정신, 현장창업체험, 전시판매전 등의 활동을 했다.
또 지방청·비즈쿨 운영학교·창업지원유관기관과 연계로 공동프로그램을 운영, 창업에 대한 실전경험을 쌓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범수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대학,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마음껏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고 예비사장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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