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충청헤럴드 방문 "올해 분양으로 인구 증가 속도 더 빨라질 것"

황인호 동구청장이 "아파트 신축과 재건축에 힘입어 동구가 구민 23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인호 청장은 7일 오전 신년 인사차 <충청헤럴드>본사를 방문 "동구는 아파트 건축이 대전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중”이라며 "앞으로 23만명 돌파까지 700여명(전입가구원)을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다.
황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월을 시작으로 2000여 세대인 이스트시티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탄력을 받아 전입인구가 늘고 있다"며 "신흥 3구역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단지는 오는 6월경 분양에 들어가는 등 구민 수 증가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 청장은 "<충청헤럴드>가 기해년에도 정론직필을 기반으로 산적해 있는 지역사회 현안을 집중 조명하고, 권익을 대변해주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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