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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차암초 화재 때 주민들 도움 컸다"
김지철 교육감 "차암초 화재 때 주민들 도움 컸다"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9.01.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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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신년 인사차 충청헤럴드 방문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7일 오전 내방해 "지난 차암초 화재 때 한 명의 사상자 없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던데는 마을 주민들의 도움이 큰 몫을 했다"며 학부모들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지난 차암초 화재 때 한 명의 사상자도 없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던데는 마을 주민들의 도움이 큰 몫을 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7일 오전 신년 인사차 <충청헤럴드> 본사를 방문 이 같이 밝히며 "학부모들을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조만간 다시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천안 차암초등학교 화재 당시 교직원들은 학생들 전원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학교 교직원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나서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김 교육감은 "앞으로도 충남교육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비롯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채찍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왼쪽에서부터 충청헤럴드 박희석 대표, 문원미디어 박형순 대표, 김지철 교육감, 충청헤럴드 하헌선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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