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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복주택 건설 위해 시유지 무상 제공
당진시, 행복주택 건설 위해 시유지 무상 제공
  • [충청헤럴드=나지흠 기자]
  • 승인 2017.12.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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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우강송산지구에 25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이 오는 2020년까지 건설된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김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홍장(왼쪽에서 4번째) 당진시장과 김양수 (왼쪽에서 5번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4일 당진시청에서 '당진 우강송산지구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김홍장(왼쪽에서 4번째) 당진시장과 김양수(왼쪽에서 5번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4일 당진시청에서 '당진 우강송산지구 행복주택 건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LH에 우강송산지구 내 시유지 9천511㎡를 30년간 무상 제공하며, LH는 이곳에 250가구의 행복주택을 지어 공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내 행복주택 건설 사업 승인을 마치고 공사 설계 등을 거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행복주택이 건립되는 우강송산지구 인접 지역에는 합덕인더스파크와 합덕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 합덕역사도 건설되며 지난달 착공한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와도 1.6㎞ 정도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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