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대전 발전 위해 조 의원 보좌 역할 충실히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 특별보좌관(이하 특보)으로 송대윤 전 대전시의원이 임명됐다.
송 특보는 9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오늘(9일) 조승래 의원 특보로 임명됐다”며 “유성 발전과 대전 발전을 위해 조 의원의 보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갑 지역은 교도소 이전, 유성복합터미널 등 주요 현안 사업이 산적해 있다”며 ‘지방의원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구를 좀 더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구두 뒷굽이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 특보는 제6대 유성구의회 부의장, 사회도시위원장, 제7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후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유세단장과 유성구 갑 선거대책본부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선대본부장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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