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께 화재 발생, 오후 2시 20분 현재까지 진화 중...소방헬기 투입
14일 오전 11시께 대전 중구 중촌동의 한 재활용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최초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11시 37분께 초기진압에 완료했다고 밝혔지만 쌓여있는 종이나 플라스틱 등이 계속 타면서 완전 진압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화재가 시작 된지 3시여가 지난 현재(오후 2시 20분 기준)도 수십 명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80여명의 소방인력과 29대의 소방차, 소방헬기 1대를 투입했으며, 이번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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