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새해 0시 참배에 참여해 시민들이 작성한 ‘새해 소망과 다짐’ 기록을 모아 보훈미래관 2층에 전시했다.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news/photo/201901/9110_12340_4522.jpg)
국립대전현충원은 새해 0시 참배에 참여해 시민들이 작성한 ‘새해 소망과 다짐’ 기록을 모아 보훈미래관 2층에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새해 소망과 다짐 기록은 시간이 흐르면서 잊기 쉬울 때 자신이 적어 놓은 사항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고, 다른 사람들이 적은 사항을 보고 배우도록 마련했다.
기해년 새해에 모든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나라사랑, 직장인과 가족으로서의 다짐, 건강과 행복 등을 주제로 작성된 기록 150여 장이 전시됐다.
한편, 보훈미래관 1층은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활약상을 알리고, 그 분들의 유품 전시실과 영상실이 있고, 2층에는 유품전시와 함께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과 행복 등의 주제로 작성된 기록이 150여 장 전시됐다.
권율정 원장은 “보훈미래관에 들러 여러 다짐과 소망하는 사항을 보면서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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