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 가능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월 15일까지 '29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의 고학력 유휴 여성 인력이 학교상담에 대한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상담 활동을 돕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선발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보수교육을 연간 4회와 선진지 견학 1회 등 총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교육 이수 후 위촉된 봉사자는 ▲학업중단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학교 집단상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 내 거주하며 196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여성 중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로,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 2년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봉사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기타 청소년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