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묘역[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news/photo/201901/9295_12552_5224.jpg)
국립대전현충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하고, 묘소와 주변 환경을 말끔히 단장하는 등 유가족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충원역에서 국립대전현충원 묘역까지 평상시 1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증차 운행(2~3대)하고, 대전시와 협의해 국립대전현충원 경유 2개 시내버스(102번, 107번)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 임시주차장(제7묘역, 현충광장)과 후문을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장·참배·교통편의 제공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상황실 운영 및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각종 민원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현충원 관계자는 "현충관에서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 일일합동안장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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