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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설 연휴 특별안전수송 대책 시행
대전도시철도, 설 연휴 특별안전수송 대책 시행
  • [충청헤럴드=박성원 기자]
  • 승인 2019.01.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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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현충원 찾는 성묘객 지원 및 시설물 특별점검
대전도시철도.
대전도시철도.

대전 도시철도공사가 내달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승객 안전수송에 돌입한다.

먼저 연휴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열차운행 상황을 감시하고 정시운행 확보를 위해 열차운행에 지장이 되는 모든 상황을 통제한다. 열차 이용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도시철도 종합상황실 539-3114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국립현충원을 찾는 성묘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전 역사에 환승 버스노선 안내문을 부착하고 열차내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은 현충원역 3번 출구에서 48번, 102번, 107번 버스와 2번 출구에서 현충원 모시미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연휴 마지막날인 6일에는 연휴 이용인원이 평시대비 50% 수준으로 예상돼 다른 지방 도시철도처럼 연장운행은 하지 않는다. 대신 이례적인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열차를 대기 운용한다.

전기, 신호 설비 등 열차 운행관련 시설물은 1월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역무자동화설비 등 고객이용 시설물은 내달 18일까지 특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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