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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단행
  •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 승인 2019.02.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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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조리원 50명 신규배치 등 총 439명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총 439명이 포함된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 대상은 신규채용 54명, 직종계약변경 19명, 일반전보 307명, 휴·복직 및 퇴직 59명 등 총 439명이다.

장기근무에 따른 업무침체 개선과 학교현장의 인적 쇄신, 근로자 근무기회 확대할 목적으로 시교육청이 이같이 실시한 것. 

시교육청은 직종별로 현 소속 기간근무 6년에서 14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내신서를 받아 전보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인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학교현장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를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처음으로 교무실무원과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장기 근속자에 대한 전보를 실시했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비해 2~3식 조리교의 영양사와 조리원 인력 일부를 재배치하고 조리원 신규인력 50명을 결원학교에 배치해 업무공백 해소했다.

시교육청 엄기표 행정과장은 “장기근속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교육현장의 인적쇄신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재배치해 대전교육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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