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2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행안부를 찾은 이 의원은 정종훈 행안부 교부세과장 등 담담공무원을 만나 중구에서 신청한 사업 7건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중앙로121번길 일원(선화동) 보행환경 개선 △문화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소로3-석교28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난안전사업 2건 △중촌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진보강공사 △중구청사 제2별관동 내진 보강 공사이다.
이 의원은 "정부가 SOC예산 감축 기조를 이어가고 각 지자체들의 경쟁이 심화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현안 사업들이 지원을 받지 못해 표류하는 일이 생기기 않도록 국비를 지원받아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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