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준 대전 4만5000명, 충남 54000명 늘어
일시휴직자도 대전 2만6000명, 충남 3만2000명 증가
일시휴직자도 대전 2만6000명, 충남 3만2000명 증가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전과 충남지역 실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5월 충청지역 고용 동향’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의 실업률은 5.5%와 4.3%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0.9%p, 1.9%p 상승했다.
실업자는 대전이 4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00명(21.9%), 충남은 5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6000명(43.6%) 늘었다.
이는 4월과 비교하면 대전은 4000명, 충남은 1만1000명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
일시휴직자는 대전이 2만6000명, 충남이 3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전은 1만4000명(110.6%), 충남은 1만9000명(14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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