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발열 및 호흡곤란으로 백제병원 검사 확진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에서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72세 남성이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호흡곤란으로 백제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체 검사 결과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이 확진자를 단국대병원에 입원 조치하는 한편 백제병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마쳤다.
또 접촉자 6명 중 가족 3명은 검사 결과 음성, 지인 3명은 검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백제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같은 시간대 이용자에 대해 역학조사와 함께 병원 의료진에 대해서도 접촉자 분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논산이 3명, 충남은 1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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