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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말에도 끊이지 않는 확진 행렬…4일 6명째
대전 주말에도 끊이지 않는 확진 행렬…4일 6명째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7.0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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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1명 추가…거주지 서구, 직장은 동구 삼성동 약국
대전에서 주말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잠정 폐쇄된 대덕구 송촌동의 송애당
대전에서 주말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잠정 폐쇄된 대덕구 송촌동의 송애당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주말에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구 둔산동에 사는 70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135번 확진자는 지난 달 29일 기침,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사는 곳은 서구지만 직장은 동구 삼성동 소재 약국으로 시는 이 두 지역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의 확진자는 135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이동 경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30, 131번 확진자는 129번 확진자의 가족, 132, 133, 134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 의원 관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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