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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기도원서 30대 확진…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
계룡 기도원서 30대 확진…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8.18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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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판정 후 17일부터 미열과 근육통 등 증세로 양성 판정
도곡산기도원서 서산 12번 확진자 접촉 후 양성 4명으로 늘어
계룡시 도곡산기도원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계룡시 도곡산기도원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충청헤럴드 계룡=박종명 기자] 충남 계룡시 기도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

18일 계룡시에 따르면 30대 A씨가 이날 계룡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A씨(계룡 5번)는 지난 15일 계룡 도곡산기도원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서산 12번 확진자와 접촉해 계룡시보건소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기도원 자체 시설 격리 중 17일부터 미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도곡기도원 내 시설에 격리 중인 8명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계룡 도곡산기도원에서 서산 12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계룡 2명, 대전 1명, 경기 부천 1명 등 4명으로 늘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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